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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사운즈 주관 비트메이킹 배틀로 화제를 모았던 헤드룸 락커스 (Headroom Rockers)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의 영상 에피소드 형식을 넘어 프로듀서, 디제이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돌아온 헤드룸 락커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캠페인들을 선보임은 물론 다양한 아티클과 인터뷰 기록 등을 꾸준히 담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 90년대 음악과 비트메이킹 역사에 헌정하는 -Class of 90s- 비트테입 트랙 및 영상이 9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다섯번째 인터뷰 아티스트는 3rd Culture Kids의 수장이자 Simo & Mood Schula의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상을 수상했던 프로듀서 Mood Schula입니다. 힙합부터 디트로이트 테크노, 레이브 컬쳐와 월드 비트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코즈믹하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성으로 풀어내는 그의 음악 철학과 그가 이야기하는 90년대 문화의 이센셜을 만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