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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구매 - https://evergreen2.bandcamp.com/album/music-of-the-spheres-chapter-i-the-beginning

빅뱅에서부터 우주가 끝나는 순간까지 우주의 일대기를 그린 곡입니다.
이 곡은 3부작 중 첫번째 장으로 우주의 시작부터 생명체가 탄생하는 순간까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목인 Music Of The Spheres(천체의 음악)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 피타고라스가 주창했던 이론 중 하나로, 우주를 하나의 거대한 악기로 보고 별들이 운행할 때 그 안에 존재하는 수학적 비율에 따라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음악이 생겨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곡에서는 비단 별들의 움직임뿐만이 아닌 우주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에 따라 음악이 생성될 수 있다고 상상하며 그 음악을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