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공기공단(空気公団) - あなたはわたし(당신은 나) - Video
PUBLISHED:  Oct 12, 2015
DESCRIPTION: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1156회 - 공기공단 / 바르단 옵세피언
2015-09-10

공기를 타고 온 포근한 멜로디 공기공단 / 섬세한 미로를 걷는 피아노 바르단 옵세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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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타고 온 포근한 멜로디
공기공단 (空気公団, Kukikodan)

이보다 더 ‘따뜻함’이란 단어와 어울리는 음악이 있을까. 나른한 어느 봄날의 일요일 오후 같이 여유롭고 포근한 멜로디. 핸드메이드 목도리처럼 따스함이 담긴 위로의 음악, 일본에서 온 3인조 밴드 ’공기공단‘을 소개한다.


한없이 포근하고 따뜻한 위로의 음악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TV는 물론 라디오에서도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J-POP. 하지만 일본의 3인조 밴드 공기공단의 음악은 달랐다. 세 번째 정규 앨범 ⌜こども(어린이)⌟에 수록된 '音階小夜曲(음계소야곡)'이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와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현재는 CF에 삽입되는 등 특유의 따스함이 묻어나는 친숙한 멜로디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1997년 야마자키 유카리(보컬)를 중심으로 결성된 공기공단은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사운드로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음원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과감히 영상을 도입한 라이브와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전시회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예술 지향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혼자, 혹은 둘이서만 듣고 싶은 멜로디
2015년 발표한 ⌜Konnichiwa Hajimari(안녕, 시작)⌟는 ‘안녕이라 말하는 순간이 곧 또 다른 시작의 출발이다’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특유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언어,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엮은 연주는 변함이 없지만, 기타리스트 겸 키보디스트 오쿠타 켄스케, 야마구치 토모 등 일본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직 일본에서도 TV 출연을 한 적이 없는 공기공단은 새 앨범 발표 이후, 국내외 라이브 투어를 진행하면서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최초로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 언어와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지만 그들의 음악은 우리에게 천천히 스며들어 마음까지 전해진다. 따뜻한 위로의 멜로디 공기공단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일본보다 한국의 TV 프로그램에 먼저 출연하게 될 줄 생각도 못했어요
관객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공기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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